'생명 소비를 부추기는 대형마트 펫샵'을 아시나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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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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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없는 공산품을 다량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대형마트.
그 한편에서 생명이 거래되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마트의 공산품들과 한가지로 예쁘게 전시되어있는 생명들.
그 모습을 보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혹시.
그곳에 있는 생명들이 마냥 어색해 보인 적은 없으신가요?

카라에서는 생명의 대량생산과 대량판매를 조장하는 대형마트에서의 동물판매에 대한 조사를 지난 9월부터 시사저널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11월17일 시사저널 기사 보러가기 : 클릭 ]
 
조사 당시 몇몇 대형마트의 펫샵에서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시설기준을 위반한 사항들이 나와 어제 각지자체에 이에 대한 지도와 감독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고, 그에 대한 결과를 요청하였습니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해 신속한 행정지도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2개월 미만의 개체들을 모아 팔고 있던 대형마트 내 펫샵

▷ 어릴 적 판매 되지 않아 유소년기를 펫샵의 전시실에서 보냈을 다수의 개가 전시되어 있던 대형마트 내 펫샵

▷ 만지지 말라는 경고문만 있을 뿐 누구나 손을 댈 수 있는 구조의 토끼전시실을 꾸며놓은 대형마트 내 펫샵


대형마트에서의 생명의 거래를 막을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있습니다.
스스로 다짐하고, 지인에게도 알려주세요!



돈을주고 산 생명의 이면엔
죽을때까지 고통 받아야 하는
또 다른 생명들이 존재 합니다!


반려동물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그리고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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