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네 입니다

  • 김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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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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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03
   안녕하세요? 꽃님이네 입니다  
올 2/14일 기대 설렘 두려움 등 여러 감정들이 엉킨채 꽃님이를 맞이 했었는데
그날 꽃님이는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 까요?  낯선 사람 ,낯선 환경...
양 정화 팀장님 말씀대로 이젠 의자 밑보단 제 곁에서 누워 있고요 놀아
달라고 애교도 떨고 너무 잘 먹고 잘 쌉니다^^

좀 쪘죠?  신경 쓴다고 쓴건데...  치치 밥까지 뺏어 먹는
꽃님일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할지...
순식간에 이렇게 2그릇을...
직장에서 돌아오면 배고플 애들 밥 부터 챙기고 산책을 갑니다
집에만 있어 갑갑했을 치치와 꽃님이를 위해 해줄게 이것 뿐인지라...
밖에 나가면 거의 땅에 코박고 냄새맡기 바쁘고 응가를 두번씩 하는
꽃님이.  볼일보는건 좋은데 아무거나 핥지는 말았으면...ㅜㅜ
집에 가자면 이렇게 고집 피우며 안가려고 해요(사진 속 줄 팽팽 한거 보이시죠?)
요즘 고민은 만성이 된것인지 잘 안낫는 귓병. 약 안먹으면 가려움에 너무 괴로워 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꾸준히 병원 치료 하는데도 변화가 별로 없네요...
다음에는  귓병 완치 소식으로 찾아 뵐수 있기를 ,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소식 전해 드릴게요

댓글 3

최경숙 2012-06-18 10:12

꽃님이가 몰라보게 예뻐졌네요. 미용도 하고 살도 많이 찌고...


박연주 2012-06-12 10:52

에구 저리 착한 눈을 하고서 은근 고집이 있군요. 그래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너무 감사해요. 귓병도 얼른 낫기를요..


양정화 2012-06-08 18:20

길에서 만나면 절대루 못알아 볼거 같은데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셨을지 사진한장만으로도 느껴집니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