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영이, 순이 올립니다

  • 영순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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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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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팀장님이 탐내던 애기들 패드 침대..^^. 다행히 편한지 포근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 넘 이쁘죠...
첫날 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의 모습입니다. 그때만해도 좀 낯설어하는 눈빛이었네요...지금은 노노~~천방지축으로 날라다니는 울 애기들입니당~~
현충일날  울 식구들이 영이, 순이 보러 다들 한자리에 모여서 애기들과 잘 놀았답니다. 둘이서 뛰어다니기만 해서 제대로된 사진이 없어 억지로 차렷자세로 한컷!! ㅋㅋ
언제나 뛰어놀다 지친 영이, 순이...그래도 꿈나라로~~
울 애기들은 에너지가 넘쳐 뛰다 지치면 제일 시원한 저 소파에 누워 벌러덩 잡니다..천국이 따로 없는 표정들...애기들 얼굴보며 전 저절로 웃음이 번져서리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답니다.오늘로 12일쨰 되네요..
회사에서도 애기들 생각에...그져 바보엄마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2차 예방접종 마쳤구요, 둘다 귀에 염증이 있었지만, 영이는 다 나았구요, 순이는 염증이 조금 남아 있어 약 발라 주었어요..그 외에 둘다 건강하다니 넘 다행...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댓글 5

임미숙 2012-06-19 12:40

ㅋㅋ 자는 모습이 참... 넘 개구지네요. 사랑으로 잘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이 순이와 더욱 더 행복하시길..^^


최경숙 2012-06-18 10:15

영이와 순이가 입양간 첫날은 내숭을 떨었나보네요. 둘이 함께 가서 서로 의지하고 지내는 모습 보니 보기 좋아요. 하지만 마지막 사진은...ㅋㅋㅋ 위에서 자는 녀석은 떨어지지도 않고 잘자나봐요.


양정화 2012-06-13 09:31

ㅋㅋㅋㅋㅋㅋ마지막 사진에 빵 터졌구먼요~ 사람애나 개에나 잘때랑 먹을때가 젤 예쁘죠 ㅎㅎ 아이들도 신정님 사랑 듬뿍듬뿍 받는티가 점점 나네요~ 이름은 영이 순이로 바꿨군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일산에서 함 뵈야죠??^^


박연주 2012-06-12 10:56

다르지만 뭔가 묘하게 닮아보이는 아이들이네요~자는 모습에서도 활달함이 느껴져요..ㅋ 널찍한 침대는 저도 부럽습니다요~ ㅎㅎ


서은이 2012-06-12 09:09

와, 영이 순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특히 마지막 자는 모습이..정말 저절로 미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