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살장에서 구조된 덩크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덩크는 복날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 소재의 도살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구조 당일, 덩크는 몸이 흠뻑 젖은 채로도 활동가들을 반겨주었답니다. 도살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던 덩크가 이제 평생 그 미소를 함께 나눌 가족을 찾았습니다!
덩크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집에 도착한 덩크는 너무나 신난 모습입니다. 이 방 저 방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냄새를 맡다가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들과 인사를 나누고 또다시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집 곳곳을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