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보꾸, 볼튼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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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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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보꾸, 볼튼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엘라는 경기도 파주의 방치되어있던 구 도살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그곳의 개농장주는 도살목적의 개 사육과 도살은 중단하였지만, 그 흔적은 없애지 못한 채 끌어안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엘라는 그렇게 방치되어있던 도살장에서 구조되었고 해외이동봉사자님과 함께 출국하여 미국에서 가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보꾸가 지내던 달봉이네 보호소는 서울 은평 뉴타운 개발로 유기견이 발생하면서 만들어지게된 사설 보호소입니다.

오랜기간 보호소에서만 지내며 사람을 두려워하게된 보꾸는 사회화 훈련을 받으며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을 믿고 의지할 수 있게 된 보꾸도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을 만났습니다. 


볼튼이는 모란시장으로 개 지육을 불법유통하던 설문동 도살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볼튼이가 구조되던 바로 그 현장에도 전기 쇠꼬챙이와 이미 도살되어 있는 개의 사체가 가득했습니다.

볼튼이 역시 구조 후 처음에는 겁이 많았지만 다양한 사회화 훈련을 통해 씩씩해 질 수 있었고, 이제는 반려견으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처음 찍어보는 가족사진이 아직은 조금 낯설지만,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해 주세요~!!


강아지들이 입양가족을 하루빨리 만날 수 있도록 이동봉사를 신청해 주세요. 당일 30분만 일찍 공항에 나와주시면 되고, 당일 출국에 관한 모든 절차를 진행해 드립니다😍

 

✔기간 : 상시 모집

✔지역 : 미국(뉴욕), 캐나다(밴쿠버, 토론토), 독일(베를린)

✔대상 : 국적, 신분, 직업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뉴욕 : 학생·인턴 비자 불가)

✔방법 : 카라 홈페이지 ekara.org/parttake/abroad

✔문의 : info@ekara.org / 02-3482-0999


✨ 카라는 한국에서 입양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해외입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화 훈련을 통해 구조 동물이 평생 가족을 만나 행복한 견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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