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입양 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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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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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작년 겨울, 한파가 들이닥친 어느 날 파주의 한 도로가에 쓰레기 버리듯 버려졌던 아기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4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은 다행히 구조되어 아름품에 입소하게 되었고 우당탕탕 아름품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기 고양이들은 하루 종일 뛰어다니고 활동가들에게 예쁨 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라났고 같이 구조되었던 믹키, 라파, 오레오가 차례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남은 도나가 심심해 하려던 찰나 도나에게도 평생 가족이 생겼답니다!🥰





아름품에서도 무서운 것 없이 돌아다니던 도나는 새로운 곳에 도착해서도 바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새 가족에 적응하는 데에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지 않습니다.



도나의 입양자님도 도나를 보며 흐뭇한 미소가 한가득이었어요. 오래오래 도나와 함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나가 입양가기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카라 동물들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각종 반려동물 용품으로 입양가방을 가득 채워주신 후원기업 페스룸, 수산씨엠씨, 로픈, 보울보울에 감사드립니다.

🚙 도나는 쉐보레에서 지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가족의 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이 집에 가는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쉐보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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