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허가 번식장에서 구조된 페리에게 엄마, 아빠, 강아지 언니, 그리고 고양이 가족이 생겼습니다.
성격 좋은 페리는 너무 신나서 집에 들어서자마자 온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싶습니다. 고양이 친구는 어색한지 어디론가 숨어서 보이질 않고 ^^::, 언니 강아지는 18살임에도 건강함을 자랑하네요.
이제 페리도 정성스러운 돌봄으로 가족들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할 겁니다. 입양가기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페리의 가족이 되신 입양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