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를 맞이해 준 엄마와 언니는 너무 소중해서 슬기 눈높이로 엎드려 두 손 마주하며 인사를 합니다.
거실 한가운데에는 슬기의 보금자리도 마련되어 있네요. 슬기가 꽤나 맘에 드나 봅니다.
가족사진을 찍는데 온 가족이 슬기를 닮아서 웃음 천사 느낌이 나네요 ^^ 사진 속의 웃음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랑 듬뿍 받기를 바랍니다. 입양 가기까지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슬기의 가족이 되신 입양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