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버디 그리고 버드도 가족을 만났습니다!
철수와 버디는 열악한 환경의 사설보호소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사람과의 접촉이 제한적이었던 환경 속에서 살던 철수와 버디는 구조 후 사회화 훈련기간을 가지고 조금씩 용감해질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을 떨쳐내고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강아지가 되기까지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철수와 버디는 마침내 가족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고 드디어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번식장에서 구조된 버드도 가족을 만났습니다. 버드가 구조된 곳은 오물과 악취가 가득했던 비닐하우스 속 처참한 모습의 번식장이었습니다. 구조 후 건강검진도 꼼꼼히 진행하고, 사회화 기간을 거쳐 버드도 씩씩하게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가족! 이제는 가족의 품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버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