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와 똘망이(아미)의 크리스마스

  • 배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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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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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35
업힌 아이가 시라, 쳐다보는 작은 아이가 똘망 (예전이름 야미)입니다.
 
불과 3개월만에 성격도 많이 달라지고, 외모도 (물론 미용 때문이겠지만) 버릇도 변화가 많아요.
특히 똘망이는 콜리 점박무늬에 푸들 곱슬털이었는데 점점 허리가 길어지네요. 혹 닥스훈트의 혈통이 섞인 것은 아닌지... 시라는 서양믹스견의 대표모델 벤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진주빛 털이 얼마나 눈부신지..
믹스견이 상상 그이상의 서프라이즈를 준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시크시라의 개응석, 애교똘망의 개질투 작렬.
 

똘망은 미디움, 시라는 엑스라지를 입었네요..
3개월전에 올 때 각각 2.4 kg, 5.2 kg 였는데 지금은.... 4 kg, 8 kg가 넘습니다. 얼마나 더 클까요?
이런 기쁨을 어디서 얻을 수 있을 지,, 정말 행복해서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얘들은 정말 산타가 맞아요. 선물덩어리, 개산타.

댓글 3

임미숙 2013-01-06 21:54

아~~ 요 녀석들^^ 정말 잘 지내고 있네요. 앞으로 소식 자주자주 들려주세요.^0^


서은이 2013-01-02 15:45

똘망이도 시라도 잘 지내고 있네요!


주경미 2012-12-31 11:23

똘망이가 그 야미 맞나요? ㅎㅎㅎ 폭풍성장했네요~~~ 사랑을 듬뿍받아서 일까요 ㅎㅎ 똘망이 자주 보여주세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