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때문인지 겁도 많고 의심도 많고 잘 놀랬던 아이 햇님이가
평생 함께 해줄 가족을 만났답니다*^^*
한동안 도망다니고 잘 안오더니 요즘은 애교도 늘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햇님이의 마음을 열어준 김은정님께도, 마음을 열어준 햇님이에게도
다 고맙습니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기를...늘 지금처럼 사랑주고 사랑받는 가족이 되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 햇님이는 옹구라는 이름으로 바꼈데요^^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왔을때 처음 보내드린 사진부터 함께 있으면서 찍어주신 사진을 시간대별로 보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