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어느 보호소에서 구조 되었던 투투가 입양되었습니다.
새로운 집에서 리트리버 형아가 투투를 맞이해 주었답니다.^^
사람손을 썩 타지 않는 투투. 카라 사무실 다른 개들과는 친했는데 리트리버 형아는 마음에 안드나봅니다.
턱 받치고 투투에게 모든 관심을 쏟고 있는 리트리버 형아.
참 예쁘죠..!! 말도 잘 듣습니다.~
투투만 따라다니는 리트리버 형아. 투투는 귀찮다며 이빨을 보였지만, 지금은 아주 친해져서 없으면 안되는 사이가 되었죠. ^^
카라의 입양까페 아름품을 방문한 투투. 엄마를 무척 좋아합니다.
사람에게 잘 안기지 않았던 녀석이 이렇게 달라지다니요. 사랑을 받으면 아이들이 변할 수 있습니다.ㅜ ㅜ
엄마 품에서 졸기도 하고.
간식도 뜯어 먹으며,
엄마에게 뽀뽀도 당했습니다.^^
복받은 우리 투투는 현재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산책도 잘하고, 대변도 잘 가리고, 리트리버 형아랑도 잘 지내는 투투. 형아랑 아름품 놀러와~~^^ㅋ
입양절차에 협조해주신 입양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도록 카라가 노력하겠습니다.
전주미 2014-12-01 20:14
아이고..배까는 투투.. 너무 사랑스러워요..^^멋진 형도 있어 부럽네요.. 아이들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