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순이는 꽁꽁이네서 구조되었던 아이입니다.
입양을 한번 갔었지만 먹지도 움직이지도 않아 다시 돌아왔습니다.
친구들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그런 꽁순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흰자위를 보이며 눈치를 보는 꽁순이. 귀엽네요.^^
반짝반짝 눈이 참 예쁘기도 합니다.
앉아서 졸기도 하고,
엎드려 자기도 하지요.
친척 개녀석들이 놀러오면, 별사료를 먹으며 돈독한 사이를 유지 하기도
하지요.
현재 꽁순이는 구루비로 개명을 하였고, 산책도 잘하고 대소변도 잘 가린다고
합니다.
꽁순이를 가족으로 맞아 주신 입양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