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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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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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9
길냥이의 새끼로 태어나 다행스럽게도 구조가 되어 
따뜻한 가정집으로 입양을 가게 된 딩을 소개합니다.


첫째 애주가 딩에게 인사를 건네러 오는 중인데.......두구두구두구,,,,,,,,,,,,,,,,,,,,,,,,,,,,,,,,



어머나..............딩의 경계태세...........호랑이로 변신 중 ㅡㅡ;;



딩~~그러는 거 아니야~~애주 형님과 앞으로 잘 지내야 한다~


금방 말귀를 알아들은 딩은 너무 착하게도 애주형과 인사를 나눕니다.


이젠 화장실 탐색도 들어갔습니다.


애주는 아가 딩의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네요.



애주 보호자께서는 길냥이 밥을 주시다 애주를 만나셨고, 애주가 길생활을 하던 중
많이 아파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해주시면서 인연이 돈독해져 집으로 들이셨습니다.
길냥이를 사랑하는 애주 보호자께서는 둘째도 길냥이를 입양하시게 되었고요.

길에서 사는 생명을 하찮게 여기지 않는 애주 보호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주와 딩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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