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번째 카라봉사대 - 서포터즈와 함께 꽁꽁이네 다녀왔어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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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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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3
 자주 뵙는 듯한 수원,용인 지역 서포터즈와 함께 꽁꽁이네 다녀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청소는 시작됩니다.
자주 들러 정리를 도와드리지만, 많은 아이들이 뛰어놀며 어지럽혀 놔준 덕분에 오늘도 서포터즈는 심심할 틈이 없네요.
 
 
견사 안의 응아도!
 
 
앞마당의 갈기갈기 찢어놓은 포대도!!
 
 
뒷마당에 비료가 돼가고 있는 그것들도!!!

 

 

 

 
쓸고 닦고 쓸고 닦고 허리 펼 새도 없이 열심히 
 
 
컨테이너 안. 하루라도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냄새가 심해요.

 

 
이곳도 청소를 시작합니다.
 
 
다리도 제대로 펼 수 없는 좁은 공간까지 꼼꼼하게 청소해셨어요.
윗 층은 윤이 날 정도로 깨끗해졌네요!
 
 
밥그릇과 물그릇도 윤이나게 빡빡!
장갑을 꼈어도 차가움이 그대로 느껴졌을 테지만, 아이들을 위해 고생도 마다않는 서포터즈분들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

 

 
 
정리가 거의 다 된 것 같아요.
다음에는 또 어떤 선물을 우리에게 줄지 기대가 되네요 ^^

 

 
정리를 마치고 아이들의 간식시간.
대부분의 보호소는 사료 사기에도 빠듯한 재정이라 간식 맛보기는 하늘에 별따기겠죠.
우리 집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은 꽁꽁이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간식 들고 찾아오는 여러분을 꽁꽁이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날씨가 추워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아이들을 찾아와 주시는 봉사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봉사에도 또 만나요~~
 
[카라사무국] 임미숙 국장, 김나라 간사, 이슬기 간사, 박아름 간사
[카라 서포터즈] 김혜원님 최은서님 고은님 유혜지님 류송이님 강도희님
[카라 봉사대] 김노연님 양희지님 윤용선님

댓글 2

김보미 2013-12-26 16:30

추운날씨에 고생하셨네요, 고맙습니다.


전주미 2013-12-18 18:24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