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강아지를 강아지별로 떠나보낼 이별의 준비를 하던 시간과 강아지가 강아지별로 떠나간 후, 그 긴 시간 동안 이태용의 'RUBY'라는 곡에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강아지와의 이야기를 일기장처럼 적어 놓은 노래 가사는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잘해주지 못한 기억밖에 나지 않아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하지 못하던 저에게 싸우기도 하고, 서로 화해도 하고 하던
강아지와의 소중한 좋은 추억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담백하지만 진심이 담긴 가사의 한 줄 한 줄이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더위가 가시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의 중간, 태용이의 루비와 저의 강아지인 복둥이가 강아지별에서 만나
즐겁게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과 너무 큰 슬픔을 위로해 줄 음악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
복둥이의 병원비로 모아두었던 돈의 일부분을 NCT 태용의 이름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동물 친구들이 아파하지 않고 루비와 복둥이처럼 사랑을 받고, 또 자신의 행복을 찾아갔으면 합니다.
함께해온 강아지를 강아지별로 떠나보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좋아하는 태용의 노래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태용의 루비도 저희집 둥이도 강아지별에서 더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해서 병원비로 모아둔 돈의 일부를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