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차 나눔정원] 한달간 이불을 받지 않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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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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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9

2017. 12. 01 ~ 2017. 12. 31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정성으로 사설 보호소 아이들은 하루 하루를 무사히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보내주신 이불로 아이들은 추위를 피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보내주신 이불이 많아  아직 배송 작업이 미처 끝나지 않았습니다.

12월에는 이불을 받지 않겠습니다.

보내주실 이불이 있다면 1월에 보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호소의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지만 보호소의 사정은 항상 어렵고 먹여야 하는 아이들은 정말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양보다는 질을 선택하게 됩니다.

보내실 물품을 고민중이시라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 먹을 수 있게 사료를 보내주세요~


개봉된 사료는 개봉한지 2달이내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내실 때 개봉한 날짜를 표시해주세요.

겨울에 한해서 아이들의 보온을 위해 솜이나 충전재가 들어간 이불 및 모든 이불을 받습니다.

너무 낡아서 못쓰는 이불을 보내시는건 자재해 주시고 아이들이 쓸 수 있는 모든 이불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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