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열린나눔'을 통해 유기동물의 치료비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동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강이 이야기
늘 강이에게 밥을 주던 구조자분이 강이가 크게 우는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니
강이가 꼼짝도 않은 채 다친 다리를 하고 울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강이는 오른쪽 대퇴골이 부러진 상태였습니다.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동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강이 이야기
늘 강이에게 밥을 주던 구조자분이 강이가 크게 우는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니
강이가 꼼짝도 않은 채 다친 다리를 하고 울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강이는 오른쪽 대퇴골이 부러진 상태였습니다.
▲골절상을 입은 상태의 엑스레이 사진(왼쪽)과 수술 후 엑스레이 사진(오른쪽)
강이는 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큰 수술이었고 치료하는 데에도 오래 걸렸지만 강이는 기특하게도 모두 잘 견뎌주었다고 해요.
치료를 마친 강이는 현재 임시보호처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애교쟁이인 강이, 이제 건강해졌으니 새 가족을 만날 준비는 모두 마쳤네요^^
※운이 이야기
매일매일 같은 곳에서 밥을 먹던 운이가 며칠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
다시 급식소에 나타난 운이는 한쪽 뒷다리에 상처를 입고 다리를 절고 있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심하게 다친 뒷다리는 불행 중 다행으로 뼈까지 손상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뼈가 드러날 정도로 근육이 상해 있었고, 염증이 심해 곧바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운이는 몇 주간의 입원치료를 받으며 염증을 가라앉힌 후에야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오랜 치료에 지치고 긴장한 탓에 기력을 되찾지 못하던 운이는
구조자분이 집에서 보호를 하면서 점차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구조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치료 후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정성스럽게 돌봐주신 구조자분 감사합니다!
※나비 이야기
나비는 주택가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검사해보니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외에도
동공반사 없음, 균형감각 이상으로 인한 이상보행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