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고통으로 얼룩졌던 복(伏)날을 이제 복(福)날로 바꿉시다

우리의 선택으로 복날도 바뀔 수 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무더운 여름도 가을을 마주 보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의 마지막 복날인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가 생명평화 말복문화제 ‘복날은 가라’를 진행합니다.

잘못된 보신문화를 바꾸려는 시민의 선택이 동물들의 고통을 줄이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누구나 편안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입니다.

한여름밤에 개최되는 문화공연과 개식용 종식 입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의 토크 대담을 놓치지 마세요! 복(伏)날을 복(福)날로 바꾸고자 복주머니 경품추첨과 이벤트도 현장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생명평화를 바라는 축제, 즐거운 말복 문화제에 친구분들, 가족분들과 함께 오세요~

시민 여러분, 촛불을 들고 함께 합시다.

일시: 8월 16일(목) 저녁 7시-9시

장소: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 (5호선 광화문역 1, 8번 출구에서 200m)

주최: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프로그램-       

*진행: 방송인 안혜경

-오프닝 공연: 한국예술원 동물권 동아리 '햇살냥이'의 라디오극 '바둑이'

-입양자 인터뷰: 김나라, 이정수 

-특별 공연 1: 가수 요조

-토크 콘서트: 국회의원 이상돈, 국회의원 한정애, 카라 대표 임순례, 동물자유연대 대표 조희경

-특별공연 2: 가수 배다해

-경품 추첨

-퍼포먼스 <복날은 가라>

*별도의 신청이나 참가비가 필요 없습니다. 개식용 종식을 염원하는 마음, 동물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만 챙겨와 주세요.

*문화제 참석자 전원에게 LED초와 '복(伏)날을 복(福)날로' 복주머니를 드려요~ 복주머니 안에는 비건 포춘쿠키가 들어 있으니 당신의 행운을 확인하세요! 

*경품 추첨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받아가세요.

*문화제 참석자 전원에게 간식용 떡과 물을 나눠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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