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투표 3월 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선거인단 참여 3/4일까지! 잊지 마시고 참여해 주세요!!

우리 사회도 이제 동물권 인식이 싹트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 우리국민들은 동물에 대한 인간의 일방적 착취와 남용이 결국 인간‘동물’에게 막대한 위험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됨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은 이제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가능케 할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간 동물을 해치는 일, 그들을 일방적인 도구로 여겨 학대를 정당화하며 일부 집단의 이익을 방어해 사회구조적으로 고착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가 대폭 개선되어야 합니다. 사회가 바뀌기 위해서는 법에 그 근거가 명시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국회는 인간 •동물• 환경의 끊을 수 없는 관계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동물권을 확보하고 환경을 보호해야 할 전향적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물법 개정안은 상정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의지의 부족과 국민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낙후된 인식 그리고 무엇보다 전문성의 부족 때문입니다.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도 동물권에 정통한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그가 또는 그들이 직접 국회에 들어가 이후의 변화를 견인하고 발전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동물권 인사를 국회로 보내기 위해서는 동물권을 옹호하는 우리 시민들 모두가 이제 정치적으로 실효성 있는 권한을 행사하여 그간 외면 받아 온 동물보호를 위한 법제 확보를 위해 정치 활동에 모두 참여해야 합니다.

곧 총선을 앞두고 경선을 치루게 됩니다. 이때 각 당의 공천심사위원회에 참여해 유능하고 전문적인 동물권 국회의원이 탄생할 수 있도록 권한 행사를 해 주세요.

​

▬ 개방형 경선제에 따른 정의당 후보 온라인 투표가 3월 1일 시작됩니다. 정의당은 이주민/ 장애인 등 소수자에게 직접 '마이크'를 쥐여주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습니다. 시민선거인단으로 참여한 12만 여분께 부탁드립니다. 부디 동물권 일꾼이 국회로 들어갈 수 있도록 꼼꼼히 정책과 인물을 점검하시고 진보적 동물권 정책을 견인할 후보에게 투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국민공천심사위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당원이 아니어도 국민공천심사위원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권에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이 공천심사위원으로 지원하시고 경선 참여자들의 동물권 정책을 꼼꼼히 점검하시고 투표권을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여와 권한 행사로 우리와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직접’ 바꾸어 주세요!!

다른 정당에서도 동물권을 위한 공천 참여 기회가 있다면 균등하게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누구나 국민공천심사위원 신청이 가능하며 국민공천심사위원으로서 비례후보 선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례후보 현재 130명 지원—->더민주 서류면접과 인터뷰로 30-40명 추림—->국민공천심사위원 투표로 25명까지 추림—->중앙당 최종 20인 비례후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