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은요
절 닮아 미남에 심성이 아주 착해요.
제가 참 잘 나았지요 호호호^^
사람에게나 친구들에게 매너가 참 좋고
애교가 무척이나 많아서 이름만 불러도 프로펠라 꼬리로 답해주는 아주 귀여운 녀석입니다.
그런 제 아들에게 반한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요~ 요염한(?) 녹두란 아이예요.
아주 오빠 껌딱지랍니다 ㅋㅋㅋ
꺄악~!
그런 예쁜 눈빛은 누나들 심장에 무리가 심하게 간단다♡♡
대화 중에 비담이란 자기 이름만 섞여 나와도 반갑다고 다리를 번쩍
"에구머니나" 비담이 부른게 아닌데... ^^:
취미는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낮잠 즐기기
미남은 잠꾸러기니까~ 깨우지 말란 말이야~
근데 우리 미남군 너무 맛있게 자는거 아니니?
입에 파리 들어가겠다~~ ㅋㅋㅋ
한때는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막상 다가가면 놀라 뒷걸음 치던 겁보
하지만 이제 비담인 어제보다 오늘 더 용기내어 먼저 다가와
"괜찮다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고 있다고"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