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 인형같은 갈색푸들, 가야&영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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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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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름품에서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갈색푸들,

가야와 영산이를 소개할게요~

가야와 영산이는 흔히 강아지공장이라 불리는 번식장에서 있다가

재개발지역에 버려진 채 발견이 되어서 아름품으로 오게 된 친구들 입니다.

가야는 여자, 영산이는 남자 아이구요 나이는 둘 다 5살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기야와 영산이는 번식장에 있으먼서 따뜻한 사람의 손길을 받아보지 못 해서인지 겁이 많고

처음에는 하루종일 둘이서만 꼭 붙어 지내는 시간이 많았었어요...

특히나 체구가 조금 더 작은 영산이가 가야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이 친구가 가야라는 친구인데요,

가야는 아직도 겁이 좀 많아 대부분의 시간을 조용히 혼자 방석에서 보내는 편인데요

그래도 살짝 가서 안아주면 거부하진 않는답니다 ㅎㅎㅎ

평상시엔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의 가야지만 식사 시간이 되면 그 누구보다 큰 소리로

본인의 존재감을 뽐내며 밥!을 외치는 자기 밥그릇 하나는 제대로 챙길 줄 아는 똑똑한 친구랍니다~^^




혓바닥을 살짝 내밀어 메롱을 하는게 특기인 영산이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만만치 않아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밀리지 않고

잘 어울려 지내며 똥꼬발랄함을 뿜뿜하며 다행히도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ㅎ



아름품에서 활동가분들의 따스한 손길을 받으며 처음보다 많이 편안해진 모습의 가야,

날이 갈수록 점점 예뻐지고 있는 가야랍니다~




푹신한 방석에서 장난감 부자가되어 신난 귀요미 영산이의 표정도 좋아보이네요~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야와 영산이!!!

좋은 가족 만나서 사랑 듬뿍받으며 남은 견생 꽃길만 걷길 다같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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