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 땡스패밀리데이에 놀러간 아름품 친구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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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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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6

오늘은 지난달 26일 열렸던  땡스패밀리데이에 함께 한 아름품 아이들의 모습을 전해드릴게요~^^

비 예보로 한차례 연기된 일정과 너무 더워진 탓에 가족분들도 아이들도 조금은 고생스런 하루 였는데요...

그래도 오랫만에 아름품이 아닌 넓은 공간으로 나간 아름품의 아이들은 신이 났었답니다 ㅎㅎㅎ


먼저 아름품에서 몸매를 맡고있는 ㅋㅋ 몸짱 녹두인데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한판 신나게 뛰어다닌 후 기분 좋아진 녹두의 모습입니다 ㅎㅎㅎ


녹두랑 자매인 미일이도 오랫만에 흙바닥을 밟아서 기분이 좋은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예요~ ㅎㅎㅎ


아름품의 터줏대감들인 강이와 하디도 이번 땡스패밀리데이에 함께 갔습니다~

강이와 하디는 털 색깔이 까만색이라 그런저 벌써부터 더워 보이는 모습이네요....^^;;;



행사시간이 되자 입양 간 아이들과 가족분들이 속속 도착을 하고 입양 간 친구들을  오랫만에 만난 아름품 아이들은

킁킁킁 냄새맡고 탐색하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미소는 아름품에 있을 때 백구들과 잘 지냈던 아이라서 그런지 유독 서로 잘 알아보는 눈치였어요~


요즘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는 강이는 오랫만에 만난 녹두가 너무 반가웠는지 끌어안고 놔주질 않고 있네요 ㅋㅋㅋ

이산가족 상봉이 따로 없는 눈물없인 볼 수 없는 장면이랄까요?....... >.<


똥도 예쁜 녹두와 강이~

포토존에 마련되어 있던 "넌 똥도 예뻐"라는 센스 넘치는 말풍선을 살짝 빌려서 녹두와 강이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저질체력인 우리 하디는 행사 시작 전 부터 너무 뛰어버린 탓에 정작 행사중에는 더위에 지쳐 바닥에 쓰러져 있는 중이네요...ㅠㅜㅋ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인 강이도 날씨가 너무 더운 탓 인지 한참을 뛰어 놀고서 바닥에 뻗어 쉬고 있는 중 이랍니다~

그래도 강이는 달리기 경주에도 나가고 할 건 다 했다는 점~ ㅎㅎㅎ


행사 덕분에 우리 아름품의 녹두,미일,강이,하디는 오랫만에 드넓은 흙바닥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왔는데요,

가족분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희들은 입양 간 아이들을 오랫만에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더 많은 입양가족 분들과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떡실신 한 녹두의 사진으로 오늘은 마치겠습니다!

6월이지만 한여름 같은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더위 조심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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