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야바의 룸메이트
뒷발이, 로하, 모카 세친구들은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뜨아!!!! 날씨 한번 끝내주게 덥구만~~~~;;
언니 껌 하나 줘봐요
이 짜증나는 더위 껌 씹으며 날려버리게요~
으엉~ 역시 스트레스엔 껌이 최고야!
이렇게 해맑기만 한 뒷발이는
구조 당시 마음의 상처 탓인지 자신의 뒷발을 물어 뜯어 심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어요.
한동안은 불안한 마음과 상처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동안 따듯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지금은 너무나 애교 넘치는 명랑소녀가 되어 잘 지내고 있답니다.
문만 열면 어디선가 귀를 팔랑이며 뛰어오는 로하
그 귀여운 모습에 누나들도 덩달아 신이나 "총깡총깡"
로하는 무엇보다 장난감 놀이를 굉장히 좋아해요.
요즘 가장 애정하는 삐악이 장난감
삐악이다.
삐악이 주세요~
장난 그만 치고 삐악이 내놔라 ㅋㅋㅋ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로하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라고 얼마전 깔끔하게 미용도 했어요.
귀여운 얼굴이 더 잘 보이죠~
언냐~~~ 왔어요 ^^
언제나 착한 얼굴로 맞이해주는 모카 공주님
모카~ 하고 부르면
다 오지도 못해 엎드려 발라당 하는 부끄럼쟁이
너무 사랑스럽자나 ♡.♡
먹는걸 무지 좋아하는 모카지만
가장 친한 야바와는 간식시간
항상 나란히 앉아 욕심부리지 않고 사이좋게 나눠먹어요~
즐겁게 옥상 놀이 시간이 끝날 때쯤이면 앞에 와 빤히 바라보는 ㅜㅜ
다른 아이들보다는 조금 더 겁 많고 여린 아이들이라 지금은 옥탑방에서 지내고 있지만
모두 마음을 열어가며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우리 옥탑방 친구들 더 용기 낼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