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에서 가장 오랜시간을 보낸 대선배 '루미'공주님이
드뎌 가슴 따뜻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보호소 출신의 루미는 한번의 파양을 겪었지만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여전히 사랑많은 아이였어요~
이런 애교쟁이 루미가 드뎌 가슴따뜻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루미야, 아픈 상처나 나쁜 기억, 모두 잊고 행복하게 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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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를 닮은 애교쟁이 '쿠니'도
어여쁜 언니를 만나 새로운 가족이 되었어요~
쿠니와 친해지기 위해 아름품에 자주 방문하셨던
입양자분은 온 정성을 쏟아주셨어요.
쿠니야, 가슴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함께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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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름품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어리지만 덩치가 크기도 하고,
나이도 많고 몸이 불편하기도 해요.
사람의 손길에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는 친구도 있지만,
아직은 겁이나 꽁꽁 숨어버리는 친구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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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입양절차가 너무 까다로운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곤합니다.
이렇게 상처받고 겁이많은 아이들이
다시 또 똑같은 아픔을 받지않게 하기위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노력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