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품] 양순이 이야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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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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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11

임시보호 기간이 끝나고
'양순이'가 아름품으로 돌아왔어요~



길거리에서 새끼들을 낳은채 발견이 되었던 양순이는
사람의 손길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너무나 순한 아이였어요.


구조후, 미용과 목욕을 하는 동안
양순이는 너무나 착하게 있었어요.
사람에게 길러졌던 것이 틀림없겠죠..


임시보호처에서 산후조리를 하며 지내는동안
다행히 아가들은 모두 좋은 가족을 만났어요.



예쁘고 착한 양순이,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양순이,
하루빨리 마음따뜻한 가족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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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강아지패밀리 프로젝트"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온 꼬물이들 중
현재 4마리가 아름품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고급진 카멜색의 '짝코'는
사람에게 폭풍뽀뽀할 줄 아는 애교쟁이에요♥

 
범상치않은 외모의 '들식이'는
일단 들이대고보는 무대뽀에요♥
 


슈퍼강아지 홍일점! 들식오빠 바라기 '들녀'
얼굴이 작은 상콤한 공주님이에요♥


쏙빼닮은 두 남매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엉뚱라면서도 당찬 모습의 '셔리'군♥
형님들에게도 지지않은 기센 남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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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남지 않은 2015년,
기적같은 가족이 나타나길
오늘도 아름품 친구들은 기다립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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