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이와 씩씩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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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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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0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임보자 이선일 / 010-7340-2736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구조 일시 및 장소 : 2018년 5월 7일 보호소 구조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수컷 /  2~3개월



뒷다리 한쪽이 없는 든든이, 앞다리 한쪽이 없는 씩씩이

하지만 누구보다 다정하고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두 아이가 가족을 찾습니다





든든이와 씩씩이는 각자의 사연으로 다리 한쪽을 절단하는 아픈 수술을 견뎌내고

이제는 임보처에서 건강한 모습을 평생 아픔을 보듬어 줄 엄마아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5월 말에 보호소에서 나와 현재 임보자 분 댁으로 이동해서 병원 치료를 받고, 현재는 너무 잘 케어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평생 엄마아빠 만날 일만 남았어요


♥ 든든이 소개 ♥





-       이름: 든든

-       나이:  2~3개월 추정

-       성별: 남아

-       품종: 코숏/턱시도

-       건강 특이사항: 병원 검진 완료/심장사상충(브로드라인)완료/1차 접종 완료

 

든든이는 지난 5월 초에 한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입술에 피를 흘리며 다리가 골절된 상태로 보아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었는데요,

적절한 시기에 빨리 치료했다면 다리 절단까지는 가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시기를 놓쳐 골절 부위 염증이 심해지면서 임보자님이 구조 후 병원치료를 제대로 받게 되며 어쩔 수 없이 뒷다리를 절단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회복하고 임보처에서 건강하게 가족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든든이는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순둥한 아이인 것 같아요.

 

좁은 보호소 장 안에서 염증 때문에 아픈 와중에도

씩씩이가 기대면 밀쳐내지 않고 다정하고 든든한 형처럼 품어주고 씩씩이를 보듬어주어서

이름도 '든든이'가 되었답니다.

 

사고만 아니었으면 영양상태도 좋고 골격도 좋아서 아주 건강한 고양이로 컸을 것 같아요.

 

성격은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구요,

안아주면 얌전하게 정말 가만히~있는 순둥이고 지금은 임보처가 편해져서 골골송을 부르기도 한답니다.


♥ 씩씩이 소개 ♥





-       이름:  씩씩

-       나이:  2~3개월 추정

-       성별: 남아

-       품종: 코숏/턱시도

-       건강 특이사항: 병원 검진 완료/심장사상충(브로드라인)완료/1차 접종 완료

 

씩씩이는 든든이와 같은 보호소에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아이입니다.

앞다리 한쪽이 괴사한 채로 길에서 발견되었고, 병원에서 절단 수술 후 잘 회복하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입니다.

 

든든이가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이라면, 씩씩이는 정말 활발하고 놀이도 좋아하고

애교도 너무 많은 사랑스러운 성격이에요.

 

낯도 가리지 않고 처음 만났을 때도 임보자님께 먼저 다가가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안아주면 금새 골골송을 부른답니다.

 

임보자분 집의 덩치 큰 네마리 고양이들과 처음 만났을때도 겁내지 않고 친근하게 먼저 다가갔다고 하니

기존에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도 합사가 더 수월하실 것 같아요.

 

다만 씩씩이는 안타깝게도 어미가 임신 중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로 인해 오른쪽 눈의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시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보기에 안쓰러운 부분이 있죠..

 

씩씩이는 개의치 않고 너무 활발하고 해맑고, 행복하게 임보처에서 잘 지내고 있어 참 대견하네요.

 

 

든든이와 씩씩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평생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큰 사랑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워낙 피를 나눈 형제보다 끈끈한 아이들이라 동반입양되면 좋겠지만

따로도 좋은 가족분이라면 입양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든든이>



<씩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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