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 남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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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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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89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정수진 / 010-2259-6160

구조 일시 및 장소 : 2018년 5월 26일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2마리 / 고등어무늬 수컷(검정얼룩이), 삼색이 암컷(갈색얼룩이) / 3개월령



<검정얼룩이>


<갈색 얼룩이>


두 달 전쯤 저희 집 건물 앞 화단에 웅크리고 있던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한 마리는 검정색얼룩이, 다른 한 마리는 갈색얼룩이었습니다. 두 마리 다 제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았기에 저와 제 친구들은 그 고양이들이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새끼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혹시 주변에 어미 고양이가 있을까 하여 아이들을 안전하게 상자에 넣어두고 며칠을 지켜봤습니다만 아이들의 우는 소리 때문에 빌라주민들이 오고 가며 만지느라 사람의 손이 타서인지 아니면 어미에게 버려진 것인지 어미 고양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며칠 동안 물과 음식을 주었는데 검정이는 잘 먹는 반면 갈색이는 거의 먹질 못하였습니다. 주변 이웃 분이 변이 묻은 아이들을 보고 집으로 데려가 임시보호를 자청하셨기에 저희는 어미고양이 찾는 것을 포기하고 그분께 고양이들을 보냈습니다더 작고 어리고 예쁜 아이들이 더 잘 입양이 될 것 같아 어린 아이들은 입양을 빨리 보내고 싶었지만, 주사도 맞을 수 없을 정도로 작고 이제 막 세상에 난 아이들은 보낼 수 없어 임시보호자께서 보호하시다가, 병원에서 이제 접종을 시작해도 된다고 하여 시기에 맞춰 1, 2차 접종을 마쳤고, 이 번주 3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정이는 남자아이고 갈색이는 여자아이라고 합니다임시보호자님께서 고양이를 기르시던 분이라 잘 돌봐주고 있어서 현재 둘 다 아픈 곳 없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며 지내고 있습니다만, 임시보호자 분께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입양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세상에 나오자 마자 사람 품에 안겨서 그런지 두 마리다 길고양이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이 장난꾸러기에 귀염둥이이며, 호기심도 많은 아주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임보자분 댁에 있던 고양이와도 서슴없이 잘 지내는 사이일 정도로 아이들이 사랑스러우며, 특히 두 마리가 함께 서로 장난치고 노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욕심같아선 두 마리를 함께 보내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한 마리라도 잘 키워주실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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