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이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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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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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4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임시보호자 / 010-9394-1002

구조 일시 및 장소 : 서울시 마포구

구조 동물 정보 : 개  / 중성화 된 수컷/ 4.5kg / 3살



부용이는 원 보호자가 아이를 키울 상황이 여의치 않자 다른 지인 분께 입양을 보냈으나 입양자 분이 부용이를 더 이상 키울수 없다고 유기한 아이입니다.

아이를 처음 봤을 때 분리불안과 정형행동을 심하게 하여 정상인가 싶을 정도였으나 임시보호처에서 아이 눈을 마주하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었더니 부용이는 더 이상 돌지도 않고 애교가 많아졌습니다. 아마도 부용이는 입양이라는 이름하에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분리불안이 생겼고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형행동을 한 듯싶네요.. 태어나서 단 한번 만이라고 엄마 품에 안겨 따뜻한 밥먹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었다면 부용이는 여느 아이처럼 편안해 보였을 겁니다. 부용이가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배부르고 편안하고 따스하게 잠을 자보지 않았는지.. , 여행을 한 아이처럼 낮에는 잠만자네요.

처음에는 쪽잠 자듯.. 불안해 하며 수시로 깨더니.. 이제는 임시보호처에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지 편안한 잠을 청하네요.

부용이에게도 가족은, 버림이 아니라.. 따뜻함이란 것을 느끼게 해줄 엄마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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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윤정 2018-07-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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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고 어린 아가인데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평생가족을 만나서 힘들었던 기억은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