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더미 속에 버려진 2달된 아깽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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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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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4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김도연 / 010-2604-8198

구조 일시 및 장소 2018년 7월 11일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 지하실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2마리 / 암컷 / 2달 추정



아파트 지하에서 들려오는 아가들 울음소리를 듣고 구조해온 아가들입니다.

습기도 가득하고 벌레, 먼지가 가득한 곳에서 버려져있었어요.

몇 일 지켜봤는데 어미가 오지 않아서 (사람이 쓰는 바구니에 수건과 함께 담겨있던걸 보면 유기 된 건가 싶기도 해요)

동물도 안 키워봤지만 급히 병원에 가서 분유를 사서 주사기로 먹이면서 돌봤어요

학생이라 여력도 안되고 부모님께서도 반대하셔서 좋은 임보자분을 찾아서 임보자분 댁에 머물고 있지만

임보자분께서는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이미 둘이나 있으셔서 계속 돌봐주시기 힘든 상황입니다




얼굴에 노란 털이 섞인 첫째 (더 활발하고 힘이 쎄서 첫째에요)는 활발하고 씩씩 하구요

둘째는 고등어 무늬이고 신중하구 똑똑해요

너무 기특하게 화장실도 빨리 가렸어요~ 뛰어 노는걸 좋아하는 활발한 고양이들이에요

두 달된 아이들이고, 이제 분유도 떼고 건식사료도 잘 먹어요!

화장실도 잘 가려서 모래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처음 구조할 때부터 사람을 너무 잘 따르고

분유 주러 갈 때마다 울면서 나와서 발이랑 손 타구 항상 올라오고 갈 때도 울면서 따라 나오고 그랬습니다.

병원 진료결과 둘 다 너무 건강하고 질병도 없습니다.

아직 너무 아가들이라 (몸무게 300g이에요) 접종은 다음달에 맞을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랑해주고 아껴주실 좋은 반려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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