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확정)바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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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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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바다 이야기 ]

바다 / 1살 / 여 / 7.3kg




작년 카라 더불어숨 센터에 12마리를 유기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카펫으로 덮어놓은 낡은 크롬장에는 숫자를 헤아리는 것도 힘들 정도의 아이들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은 크롬장안에  있었습니다.

태어난지 한 달도 안 된 아가들이 여섯 마리, 젖이 퉁퉁 부은 어미 한 마리, 3개월령의 강아지 세 마리의 어미 강아지로 추정되는 녀석이 한 마리,

진도 혼종인 개린이가 한 마리..그렇게 열두마리가 서로를 의지하며 있었습니다.

바다는 이중 3마리의 어미 개입니다. 



바다와 3마리의 새끼들 사진입니다.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바다의 마음이 어찌나 지극한지 아이들이 구김없이 잘 자랐어요 ^^

1월에 진행 되었던 'LET'S 댕댕 입양파티에서 바다의 새끼들은 모두 입양이 되었고

바다는 새끼 강아지들에게 밀려 입양의 기회는 놓쳤지만, 그 이후로 아름품 카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바다는 하늘이 아이까지도 꼼꼼히 보살피는 모성애가 강한 아이입니다.

낯선곳에 버려져 새끼들을 보호하려는 마음에 조금 날까롭운 짖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름품에서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손님을 맞이할때 들어오는 분들에게 처음에만 짖을뿐 금방 꼬리치고 배를 보이는 애교가 넘치는 아이랍니다.



따뜻한 햇볕을 좋아하고



마약방석을 즐기며....


아이들과 놀아도 주고 (좀 과격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즐거워 하고 있는 거랍니다 ^^;;;)



산책도 점잖게 고고~~ㅋ

산책의 묘미는 간식 타임 !!! 비담이 오빠처럼 앉아서 간식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착하고 영리한,

눈이 바다같이 깊은 바다가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립니다.

한번의 버려짐으로 마음의 상처가 깊었던 바다가 조금더 안정된 생활을 하며 가족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바다를 만나보세요!!  ʕ·͡ᴥ·ʔノ 




-동물권행동카라 동물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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