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심 강한 냥이 두유

  • 카라
  • |
  • 2018-08-28 19:31
  • |
  • 654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신미경 / 010-7712-0915

구조 일시 및 장소 : 16년 4월 24일 포천 동물보호소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여아/  5살 추정

두유는 2016년도 4 24일경에 포천에 있는 한 보호소에서 구조하였습니다.

구조 당시 두유는 만삭이였으며 출산까지 며칠 남지 않은 임박한 몸이였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구조하여 병원에서 기본 검진만 하고 임보처로 이동하였지만,

아무런 케어를 받지 못한 채 임보처 이동 당일 오후 6시경에 출산을 하였습니다.




미숙아 1마리와 4마리의 턱시도 아이들을 출산하였지만 이동 당일 출산을 하였고

아무런 케어를 받지 못한 채 출산한 상태라서 두유는 아이들을 돌 볼 체력과 건강상태가 아니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모든 아이들을 고양이별로 떠나 보내고 케어를 진행하였지만

너무나 지쳐있던 아이라서 허피스만 치료하는데 3달 정도 소요되었고

그 이후 접종3차와 중성화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너무나 건강합니다.

두유는 오랜 임보기간 끝에 한번 입양을 갔었으나

입양자 분들의 위중한 건강상태로 인해 몇 달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임보처로 돌아왔습니다.



 

두유는 아이를 잃고 건강상태가 많이 안좋았던 탓에,

출산 후 치료기간 동안에 다른 고양이와 사람을 좋아하였지만

중성화를 모두 마치고 어느정도 건강이 돌아오자 고양이보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외동묘 타입의 성격과 혼자서 지내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두유는 애교 많고 발랄한 성격이 아닙니다.



사람보다도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잠은 사람과 함께 같이 침대에서 자고

쓰다듬어주면 얌전히 사람의 손길을 받는 아이이며,

고양이도 처음 보는 고양이에게 적응하는 데까지는 오래 걸리고

다른 고양이의 성격이 얌전하고 가까이만 오지 않으면 싫어하지 않고 같이 밥을 먹는 성격입니다.

 


입양처를 찾는 데까지 오래 걸린다 하더라도 두유만큼은 좋은데 보내길 바라며 천천히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평생 두유와 함께 같이지낼 분이며 고양이가 사람을 따르거나 애교를 부리는 성격이 아니여도 되는 가정을 찾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 로그인 필요

1000자 이내로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