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정도 된 크리스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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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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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3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조은미  / 010-9622-4122

구조 일시 및 장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구조 동물 정보 : 2018. 7 10. 종로구 광장시장 안


3개월정도 된 크리스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임시보호하는 집에 있는 누나고양이들이 2개월넘도록 하악하고 곁을 내주지 않아서

안방에 격리 아닌 격리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에 두번정도 문을 열어주면 온 집안을 방방 뛰어다닙니다.

사회성 떨어지는 누나고양이들 덕분에 누나들도 크리스도 고생이네요~^^

밖에 오랜시간 있게 되면 방에 혼자 있을 크리스가 걱정되어 귀가를 서두릅니다.

방 문 바로 앞에서 자고 있는 크리스를 보면 안쓰럽습니다.

그래도 금방 이렇게 됩니다.


….ㅋㅋㅋ 티없이 맑은 크리스 모습에 두손두발 다 들게 됩니다…^^



…무언가에 꽂혔습니다….;;;



ㅋㅋㅋ굴러다니는 모든걸 쫒을 나이죠~ 방방방 잘 놉니다.

그리고 크리스는 잘생겼습니다.


저 카리스마…!!! 넌 아직 3개월밖에 안됐는데…;;;


까만 젤리도 귀엽죠~


자기 화장실 청소라도 할라치면 “뭐하냥~~” 하며 그렇게 방해를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아입니다. 사람 졸졸졸 따릅니다. 화장실에 가도 졸졸졸.. 화장실에서 물을 맞아도 겁내지 않는 아입니다. 바닥에 있는 물로 물장구 치는 아이죠~ 
고양이도 격하게 반깁니다. 큰아이가 아무리 하악해도 좋아라 또 들이대는 아입니다. 
저리 좋아하는데 어서 고양이랑도 살 부비대며 지내야 할텐데 말이죠


빨아놓은 바스타월에 자기가 비집고 들어가 이러고 있습니다. …;;
잘생겨서 봐준다…^^



빨래건조대는 운동기구..ㅋ 체력단련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ㅋㅋ

크리스는 밝고 착한 성격에 건강하고 잘생긴 아입니다. . 크리스가 처음부터 혼자는 아니였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될 무렵인 7월10일 광장시장 안에서 쓰레기와 같이 종이상자에 있던 두아이를 구조했습니다.



시장 상인들에 의해 발견되어, ‘누구든 가져가시오’ 덩그러니 내놔져 있던 아이들.. 
3~4시간이 넘도록 울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더위와 함께 찾아온 아이들이여서 시원한이름으로 크리스,마스 라 이름 짓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300g밖에 안되었던 유난히 작던 마스가 설사를 하더니 약을 먹기 시작한 이틀이 채 되지 않아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병원에선 너무 작은몸이여서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하셨고, 마스는 크리스가 핥아주며 ,뛰노는 옆에서, 집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크리스가 마스를 찾지 않게, 우울해지지 않게 더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도 설사기가 있었는데.. 고맙게도 대장쪽 바이러스 따위 가볍게 이겨내고 아주 건강합니다.
현재는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밝고 건강한, 실제로 보면 더 잘생긴 크리스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으로 입양가길 바랍니다.

@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면 곤란합니다.
@ 가게나 밖에서 기르는 건 곤란합니다
@ 중성화는 필수 입니다.
@ 털 알레르기가 있으면 입양이 안됩니다.
@ 아이는 데려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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