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암컷 고양이 '체리'의 가족을 찾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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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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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8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박헤미  / 010-9523-7206

구조 일시 및 장소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구조 동물 정보 : 2018.09.13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역근처



구조당일모습(폐업한 꽃화원집 철망안에 사람들이 주는 참치캔과 일반 우유를 먹고 혼자 추위를 견디고 있었습니다.)



회사앞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몇일 계속 났었습니다. 그러다 퇴근길에 발견했고 이미 사람 손을 많이 타서 인지 사람에 대한 경계는 하지 않았어요.

초등학생들이 와서 귀엽다고 만지고 있었고 누군가 참치캔을 놓고 가셨더라구요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있는 애기를 보는데 너무나 안쓰럽더라구요..

사람캔은 먹으면 안되는데 더더군다나 아기라서 조심해야하는데 그래도 스스로는 살려고 엄청애를 쓰더라구요

몇몇아주머니들이 어미가 있다고 새끼를 너무 많이 낳아 놓는다며 저보고 데려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어미가 있다는 말에 그럼 찾겠지하고 잘 버텨주길바라면서 퇴근을 했습니다.



다음날 있나 혹시나 하고 나와보니 빽빽거리고 울부 짖고 있더라구요.

사람을 보면 뛰쳐나와 차도인지도 모르고 마냥 나와서 위험해 보여서 우선 데리고 사무실로 왔습니다.

저는 이미 다묘를 키우고 있는 중이라 너무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아직 애기라서 관심을 많이 줘야할 때 인데 가족들 모두 출근을 하고 있어서 케어도 힘들고 고민 끝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몇일 지켜봐주라고 아직 애기라서 큰 문제도 없고 건강하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는 눈꼽이 잘 끼는것 같아 안약을 처방받아서 넣어주고 있습니다.



도 잘먹고 물도 잘먹고 똥도 너무 잘쌉니다. 새끼들간에 경쟁이 치열했었는지 식탐이 조금 많아요.

밥을 주는 대로 먹어서 시간에 나눠서 주고 있긴합니다. 애기가 사람을 너무 좋아하구요.

노는것도 혼자 똥꼬발랄하게 잘 놀아요 혼자 두면 얌전히 잠도 잘 자구 사람이 있으면 꼭 사람 옆에서 놀다가 잡니다.

골골송도 우렁차게 하구요.



사랑과 애정으로 키워주실 분 연락주세요 파양은 안되구요.

미성년자는 동의하에 결정하겠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확실하신 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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