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대문앞에 버려진 새끼 다섯마리 가족을 찾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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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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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76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김효정  / 010-6512-5840

구조 일시 및 장소 : 창원시 신월동

구조 동물 정보 : 2018.09.16 집 대문앞




집 대문 앞에서 새끼 고양이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작은 상자 안에 조그만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가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길고양이인 것 같으니 어미가 와서 데리고 갈 것이라는 말을 듣고  알아서 데려가겠거니 하고 사람 손을 타지 않게 그대로 방치해 두었으나 어미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 날까지도 어미가 오지 않고 비도 오기 시작해 결국 구조하기로 하고 반려동물용 우유를 급여하니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굶은 것인지 힘이 없어 아이들이 울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더라구요.

며칠간 신경을 써줬더니 잘 움직이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밥도 잘 먹고 똥도 잘 싸고 놀아달라며 애교를 부립니다.

눈곱이 많이 끼는 것 같아 처방받은 안약을 이틀 투여한 후 현재는 초롱초롱하게 눈을 잘 뜹니다. 


 

아직 애기라서 한창 케어를 많이 받아야 할 때일뿐더러 사랑이 많이 고픈 이 아이들을 보살펴 줄 가족들이 다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고양이를 키워본 경험이 전무한터라 어린 아이들을 잘 보살필 수 없을 것 같아 고민 끝에 글을 남깁니다.

저희 집에 대형견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함께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섯 마리 아이들 하나하나 인물도 너무 예쁘고 건강하며 사람을 너무 좋아합니다.

사람 손에 거부감도 없어서 어느 가정에 가더라도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분을 만나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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