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미묘의 치즈 순둥이 구빵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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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9 14:09
  • |
  • 2005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김민아 / 010-7706-6017

구조 일시 및 장소 : 11월 16일 금요일, 경기도 평택 / (임보)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암컷 / 2살



♥고양이 소개♥

이름: 구빵이

나이: 2세 추정

성별: 여아(중성화완료)

품종: 코숏/치즈

성격: 

- 가만히 안겨있고 만져주면 손을 쓱쓱 그루밍해 주는 애교냥이

- 누워서 뒹굴뒹굴 노는 걸 좋아하는 태평한 냥이! 그치만 막 얌전하고 정적인 아이는 아니에요! 놀이를 좋아하는 냥이!

- 작은 목소리로 자주 냥냥거려서 귀엽고 소통이 되는 느낌의 친화적인 냥이

- 여자아이인데 남자아이처럼 동그랗고 툽툽한 얼굴이 귀여운 냥이



♥구조사연♥

구빵이는 평택의 어느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평택의 캣맘분이 지나가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구빵이를 발견했는데요,


삼일 동안 캣맘분이 오면 냥냥거리며 부비부비 나를 데려가 달라고 막 조르다

데크 아래 작은 틈에 들어가서 숨어있곤 했어요..


낮에는 데크에서 절대 안 나오고 무서워하고 긴장해 있는 게 원래 길냥이는 아닌 것 같은데.

구조된 곳이 주택가도 아니고 완전히 허허벌판 같은 곳이어서 

가출보다는 아마 유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주인을 찾아보았지만 나타나지 않았구요..



구빵이는 지금 마포구 성산동으로 임보처를 옮겨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러 가서 실제로 보니 정말정말 너무 예쁜 아이였어요.


아이 상태로 보아 아마 길에 나온 지도 얼마 안된 것 같구요, 발이나 털이 깨끗해요. 목 부분 털은 무슨 사연인지 털이 듬성듬성 빠져있는데 

병원에서 다시 날 거라고 하더라구요. 맘이 아프네요. 검진을 해 보니 귀진드기도 없고, 원충도 없고, 건강한 아이였습니다.


사진 찍는 내내 바닥에 누워서 뒹굴뒹굴거리다가 안겨있다가 손을 막 햝아 주기도 하고 구빵이의 매력에 홀딱 빠져서 정말 힘들었답니다 ㅜㅜ 


구빵이는 예민하거나 겁이 많거나 공격적인 면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사랑스럽고 순하고 친화적인 아이여서 외동도 좋고 고양이 형제가 있는 집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데 진짜 가족을 만나서 따뜻한 집에서 사랑받으면 정말 더 예뻐질 아이인 것 같아요.


얼굴은 완전 아가야인데 병원에서 두 살 정도 추정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성격이 완전히 형성된 성묘는 성격이 바뀔 염려가 적어서 

반려자가 본인과 성격이 잘 맞는지 판단해 보고 입양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추운 겨울 자칫 길에서 힘든 생활을 할 뻔한 구빵이..

사랑스러운 순둥이, 구빵이를 따뜻하게 품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건강 특이사항♥

구빵이는 구조 다음 날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진을 받았어요.


- 중성화 완료

- 접종 1차 진행

(이 전에 접종을 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체검사 후 보강 접종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외부구충(레볼루션) 완료

- 혈액검사/분변검사 완료(이상없음/원충없음)

- 범백검사 완료(음성, 문제없음)

※발견 당시 목 부분에 털이 조금 뽑혀있었어요. 다시 난다고 하고 피부는 문제없다고 합니다.


현재 뉴트로 키튼 사료와  벤토나이트 모래 사용 중이에요.

배변도 실수없이 완벽하게 화장실 사용하고 있어요!



♥입양조건♥

- 가족들이 거주하시는 실내에서 가족같이 키워주실 분

- 구빵이가 아프면 치료를 해 주실 수 있는 분

- 입양 책임비는 5만원입니다.

- 입양문의시 문자로 가족구성,거주지,성함,기존 반려묘 유무를 보내주시면 입양신청서를 보내드릴게요!

- 입양일에 직접 입양자님댁으로 데려다드립니다!


★입양문의처: 010-7706-6017★


저는 고양이를 반려하며 살면서 처음으로 ‘행복하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행복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1

김민아 2018-12-11 13:43

구빵이 입양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