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확정)짱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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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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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92
[ #짱이 이야기 ]

짱이 / 5살 / 여 / 2.65kg




짱이는 꿍이와 함께 주말농장에  2018년 여름부터묶여져 버려졌습니다.

가을까지는 주말농장에 방문한 사람들이 가끔 먹을 것을 챙겨주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겨울이 되자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서로의 온기에만 의지하며 이 작은 아이들은 추운 날씨 속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새하얗고 눈부셨을 하얀색 털이 흙먼지를 뒤덮어 지저분해진 짱이.

고단한 생활을 버티며 얼마나 울었는지 갈색의 눈물자국은 짙게 착색되었습니다.

짱이는 한 손으로도 온몸이 다 감싸질 만큼 작은 체구 입니다. 



짜잔~!!! 미용을 하니 너무 이쁘네요 ^^

사람을 좋아하는 짱이는 심장사상충 치료를 마치고 쓸개골 탈구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작은 아이가 잘 이겨내 주고 있어 너무 기특합니다.


천사같은 짱이는 사람의 손길이 그리운 녀석입니다.


짱이는 이름을 부르면 고개를 갸우뚱! 

눈을 똑바로  맞추며 이야기를 듣는 짱이...집중력이 최고입니다.


짱이는 장남감도 좋아해서 던져주면 물고 와서 또 놀아 달라고 합니다.

눈을 보며 부탁할땐 안 들어 줄 수가 없어요. ㅎㅎㅎ


이렇게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꼭 작은 인형인거 같아요.^^


빨간 티를 입은 짱이가  마치 담요의 하얀 별처럼 반짝반짝 하네요 .  ʕ㋛'͡༼~~'♥ 


두번째 미용을 하니 갈색 눈물도 사라졌어요.  ◡‿◡✿ 


짱이는 고양이들과도 잘 지냅니다. 이제보니 백설기에 콩세개 인 듯...ㅋㅋㅋ

 ¯\_(ツ)_/¯ 


짱이는 마음 둘 가족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짱이에게 찍힌 활동가가 자리에 없기라도 하면 많이 힘들어 하죠 ㅠㅠ

주말농장에 버려져 상처받은 짱이가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이 작고 하얀 짱이랑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실 가족이 되어주세요.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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