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에게 따뜻한 세상을 보여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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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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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

구조자 정보 : 이현주 / 010-3702-7805

구조 일시 및 장소 : 2019년 5월 /성남

구조 동물 정보 : 코숏 / 수컷 / 3개월


비오던날 만난 아가

다리는 무언가에 짓눌려 으스러져 있었어요.

사타구니쪽은 날카로운 것에 찢긴 작은 아가

아가 이름은 무이에요.


아가고양이들이 엄마를 기다리며 우다다하며 상추화분에 들어가는게 싫어 박아놓은 날카로운 나무못(?)

불편하고 거추장스럽다면 아이들의 생명따윈 안중에도 없는 인간들...

뽑아낸 나무 못들은 생각보다 더 날카롭고 위험적이었어요



무이의 으스러진 발.. 염증으로 인한 괴사로 발끝은 살리지 못했어요
한쪽 눈도 막으로 덮혀 온전치 못했던 아기 고양이
500그람이나 될까요? 
너무나 작고 약한 아가에요
비가 오던 날..괴사된 발가락으로 찢어진 상처의 몸상태로도 덫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아가
그래도 힘이 없어 얼마 도망을 가지 못하고 고맙게도 잡혀준 무이
이제 아프지 않게 해줄 일만 남았습니다.




천사같은 무이.... 약간의 장애가 남기는 하였지만, 치료를 거의 마친 상태에요.
사람 때문에 남은 상처를 어루 만져줄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가 고양이 무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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