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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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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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유혜리 / 010-4075-6019

구조 일시 및 장소 : 19/6/22 토요일 야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 서울시 상계동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모름 / 2개월 이하




6월 22일 토요일 야간에 구조된 아이입니다.

전염병검사 했고 음성판정이지만

잠복기가 있을 수 있다고 하여 2주일간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 없이 건강합니다.

저는 두마리 고양이의 집사입니다만, 오늘 처음 고양이를 구조하며 생명의 무게를 알았습니다.

6시간동안 구조하며 저와 함께 많이 고생한 아이입니다.

지친 몸으로 울음소리를 내며 끝까지 저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이 아이는 비록 길에서 태어났지만,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지금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이 야위어서

외적으로 예비집사님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지 못할 것 같은...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으로 보듬어주시면 정말 예쁘게 클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어미와 생이별 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듯하여 덧붙입니다.

박스에 담긴 채 처음 발견된 아이였습니다.

제가 추측하기에 누군가 처음 이 아이를 길에서 발견하여 데려갔다가

키울 엄두가 나지않아 상자에 담은 채로 길에 버린 것 같습니다.

담벼락에 앉아 쥐보다 작은 몸집으로 울고 있던 아이.

현재 애칭으로 ‘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담이의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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