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와 아깽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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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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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김유경 / 010-4173-1328

구조 일시 및 장소 : 6월 21일  /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암컷 / 2살, 4주령



구조사연 :  성묘의 이름은 후냥이, 자묘의 이름은 쯔냥입니다. 후냥이는 길냥이로 밥을 주던 저의 작업실에 자주 찾아오곤 했는데, 어느날 쯔냥이를 물고 열린 문틈으로 무작정 들어와버렸습니다. 눈도 겨우뜨는 쯔냥이는 TNR을 한 후냥이 젖을 빨고 있었고 아이를 내보내면 죽을 것 같아 임보를 시작했습니다.  후냥이는 쯔냥이를 데려가려고하자  쫓아와 같이 임보를 하고 있습니다.  후냥이는 쯔냥이에게 젖을 줬지만 당연히 TNR을 한 후냥이 젖은 충분치 않았었고 그래서 후냥이는 저에게 쯔냥이를 데려온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임보한 지 2주가 되었고 쯔냥이는 이제 불린 사료를 먹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와 아이 둘이 함께 지낼 곳을 찾고 싶어 입양홍보신청합니다.


 ʕっ•ﻌ•ʔっ 후냥이와 쯔냥이


 후냥이: 외모특징)고등어,엄청 미묘,코에 점,TNR로 잘린 귀가 괴사해 잘린부분이 울퉁불퉁합니다. 성격) 유한 편은 아닙니다만 길생활때부터 개냥이였습니다. 밥주는 사람에게 다가가 부비적대고 처음 본 사람에게도 경계심이 없어 걱정하던 아이였습니다. 심각하게 구조해야하나 고민할 정도로 사람을 잘 따릅니다.  애교냥이에 사람보고 만져달라고 먼저 다가오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 성묘 2마리와는 잘 지내지 못해서 집에 고양이가 없는 집으로 입양을 가야할 것 같습니다.  새끼때문일 수도 있지만 아이가 길에서 보던 모습과 다르게 성묘들에게 경계심이 심합니다. (여전히 사람에겐 개냥이입니다.)  발만지는 걸 싫어하고 깨무는 버릇이 있습니다.  깨물때마다 무시하고 자리를 피하니 좀 덜해졌습니다.  쯔냥이와 떨어지면 불안해합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장난감(특히 깃털낚시대)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고 활발합니다.


쯔냥이: 아깽이 특유의 발랄함이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분유를 먹으면 곧장 잠들었는데, 이젠 공과 깃털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귀도 완전히 펴졌고 잘 걷고 불린 사료를 먹으며 가끔 건식 사료를 엄마따라 씹어먹습니다.  이도 많이 생겼는데 아직도 후냥이의 젖을 빨곤 합니다. 처음 병원에서 곰팡이성 피부염과 초기 허피스를 진단받았지만 2주간 약욕과 안약 처방으로 피부염자리엔 새 털이 나고 있고 눈곱도 거의 안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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