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호두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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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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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 이야기 ]


호두/ 2012. 5. 4생 / 여 / 10.3 Kg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 된 호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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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여주 구조견 특징 중 하나인 나플나플한 긴 털을 휘날리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뒷태를 뽐내는 아이 중에 하나입니다.

짧은 다리로 쫑쫑쫑 걷는 뒷태를 보면 모두가 한눈에 반하게 되지요. ㅎㅎ


아직은 겁이 많아서 좋아하는 활동가 옆에  붙어 다니며 엉덩이라도 대고 앉아있다보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앞발을 다소곳이 모으고 시크하게 앚아 있네요.

소심한 호두의 모습입니다.


절대 카메라와 눈은 안 마주치겠다는 굳은 의지가 보입니다. 그래도 자리를 옮겨 가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좋아하는 활동가에게는 이렇게 활짝 웃어도 준답니다. 오 놀랍죠?


도통 속내를 보이지 않는 호두는  마약방석도 동생들에게 양보하기 일수이지만 웬일로 떡하니 차지하고 있어서 살짝 한컷!

이후 심기 불편해진 호두는 자리를 떴다는 ...ㅜㅜ...미안


카라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과 아이즈원이 함께 촬영하러 갔을때의 의젓한 호두의 모습입니다. 

빨간 나비 넥타이가 이렇게 잘어울릴 수가 없네요 .


호두는 산책을 잘 못합니다. 언젠가는 호두의 살랑살랑 흔드는 꼬리에 맞춰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며 산책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