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난이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실수 있는 집사님 찾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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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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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장봉선 / 010-8343-8043

구조 일시 및 장소: 2017.01.20 /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구조 동물 정보: 고양이 / 수컷 / 3개월


추운 겨울 제가 일하던곳의 뒷마당 뜰에 길냥이들을 위한 밥차를 마련해두었습니다. 4년전 겨울이 한참 추위를 자랑하던 1월쯤 어린 냥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어미가 아이를  찾아가겠지하고 주시하고 살피던 날이 5일가량 지났습니다. 끝내 어미가 오지 않고 아이는 그 자리에서 근처 식당창고로 숨어 들어갔고 그 식당 주인은 아가를 내쫓았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아가는 근처 길냥이들에게 뜯기고 할퀴어진 상처가 가득한채로 근처에서 배회하며 밥도 제데로 못먹고 울고 있었습니다. 

더이상 어미가 오지 않고, 상처로 보아서는 냥이가 혼자서 생활 하기가 힘들것으로 직감한 저는 아가를 임보하고 분양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각종 사이트에서는 이미 분양이 넘쳐나 카오스인 우리 난이 차례까지 오지 않았고 결국 제가 데리고 있게되었습니다. 상처를 치료해주고 깨끗하게 해주니까 제법 귀엽고 예쁜아이였는데도 말이죠…

제가 너무 많은 각각의 사연이 있는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있다 보니 경제적인 위기가 왔고,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센터도 건물주께서 다음달이면 당장 건물을 철거하실거라고 하셔서 아이들의 거처 까지도 잃게 되었습니다. 겹쳐서 더이상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상황이 되질 않아 다시 한번 난이의 거처와 평생 지켜주실 집사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현재 3살 정도 되었고 중성화는 완료된 상태입니다. 3살인 지금도 아주 몸집이 작고 아기같아서 만질때도 항상 조심하는 아가입니다.  아이는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고 아주 귀찮게만 하지 않으면 집사를 잘 따르고 귀여움을 품어낼 아이 입니다. 카오스라는 다른 일반적인 코숏과는 좀 다른 작은 품종에다 시크함과 애교가 섞인 정말 매력넘치는 냥이입니다.

성격은 그다지 온순하지는 않지만 그 나름대로 매력있는 종입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합니다.  사람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좋은 분이 나타나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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