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구조][서울 강서구] 냥이키우기 레벨 "하", 칭찬밖에 안 나오는 꼬순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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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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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구조자 정보 : 이영란 / 010-3288-6951

구조 일시 및 장소: 2020.06.01 /서울시 강서구

구조 동물 정보: 고양이 / 암컷 / 2살전후


올해 5월 중순 구조자 아파트 인근 산 입구에서 무방비로 앉아 있는 꼬순이를 처음 보았고, 구조할 상황이 아니어서 망설이는 사이에 근처 캣대디분이 사무실에서라도 키우려고 데려갔으나 도저히 털 때문에 어렵다며 3주 후에 본인의 아파트 급식소 근처에 방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꼬순이를 찾아내서 병원 검진 후 임보를 하게 됐습니다. 아이는 이미 중성화도 완료, 항체도 빵빵히 접종되어 있어 유기로 추정됩니다. 가출인지 유기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두 경우 다 사람의 잘못입니다. 이제 꼬순이가 여기 저기 헤매이지 않고 평생을 사랑해주고 보듬어줄 가족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꼬순이는 행동 하나 하나 칭찬과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 아이입니다. 사료, 간식 가리는 것 없고, 배변실수 하나 없는 깔끔한 냥아씨 입니다. 우다다를 하거나 말이 많지도 않고, 벽지나 쇼파를 긁지도 , 전선을 물지도 않는 아이입니다. 심지어는 싱크대에도 올라가지 않아요. 깃털 낚시대를 좋아하고, 옷이나 스카프를 해줘도 고장나지 않고 잘 입고 다닙니다. 발톱깍이, 귀청소, 털빗기 할 때 보통 고양이들은 냥냥펀치를 날리지만 꼬순이는 골골댑니다.

단 한 가지 이동 스트레스가 있어 꼬순이가 힘들어 해서 입양 가능 지경을 서울 강서구 근방, 인천, 부천 쪽이면 좋을 듯 합니다.

입양조건 :

방묘문과, 방묘창 필수, 가족의 동의, 알러지 유무 확인.

미취학 어린이가 있는 경우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너무 오랜 시간 집을 비우시는 경우 입양은 고려해주세요.

입양 상당 후 사전에 가정방문 할 수도 있어요.

기존에 고양이가 있는 경우 안전한 합사를 위해 별도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입양 후 종종 소식을 알려 주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책임비 : 5만원

입양진행방법 : 입양문의 연락주시면 입양전신청서(고다양식) → 사전방문 → 입양신청서(고다양식) 으로 진행 합니다. 꼬순이의 평생 가족과 묘생을 위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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