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 2014-12-16 10:20
  • 16716

    막둥이

     
     
    [ #막둥이 이야기]
     
    막둥이 / 8살 /  / 30kg
     

    차가운 벽과 축축한 땅으로 둘러싸인 보호소가 이 녀석에겐 세상의 전부입니다.
    개체수가 많아 일일이 사료를 먹일 수도 없고 알아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제때 예방 접종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어미의 따뜻한 정을 알아버리기 전에 이미 이 낯선곳에 적응하여 스스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작은 세상에
    갇혀버린 이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이 있고 더 큰 사랑으로 너희를 품어줄
    따뜻한 사람이 있다는 걸 꼭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막둥이는 생명이네 보호소에서 오물과 함께 살았던 녀석입니다.
    발가락 사이에 끼인 오물로 견사에서 빨리 꺼내 주고 싶은 생각밖엔 없던 아이입니다.
    그런 막둥이가 구조되어 카라 동물병원으로 왔습니다.
     
     
    옥상에서 시지와 사이좋게 지내는 막둥이. 얼마나 착하고 순한지 모릅니다. 대형견이라고 하기엔 짖음도 거의 없고,
    약간의 겁은 있지만,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옥상 마당에서의 산책. 얼마나 좋으면 눈을 지그시 감네요.
    덩치는 크지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살이 많이 쪄서 오래 걷지는 못하지만, 가끔 나오는 산책을 좋아합니다.
    현재는 다이어트 중이고 견종에 맞는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쨘~~!! 막둥이가 기분 좋으면 하는 입모양인데요..ㅋㅋ 처음엔 물려고 그러는줄 알고 겁을 먹었었죠.--;;
    이렇게 큰 개가 이리도 귀여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ㅋ
     
     
    원래 대형견은 그리 오래 살지 못하는 견종입니다. 그렇지만 최근들어 대형견도 중소형견
    만큼이나 오래사는 녀석들이 많아 졌습니다. 지금 8살인 막둥이는 나이에 비해 이빨 상태나 건강상태가 좋습니다.
    남은 여생 냄새나고 더러운 견사에서 나와 깨끗한 환경에서 살며 평생 반려가족을 만나 죽을때 까지
    함께 살 수 있다면 막둥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크나큰 선물일 것입니다.
     
    막둥이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