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 2015-11-27 13:40
  • 20588

    루비

    [#루비 이야기 ]

    루비 / 15살 / 여 / 3.5Kg




    "내 이름은 루비입니다"
    귀요미 요키, 루비는 10년 넘게 가족의 사랑을 담뿍 받으며 자란 반려견이었습니다.
    하지만 루비의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께서 얼마전 갑자기 쓰러지셨고, 할머니께서는 루비에게 마지막
    작별인사조차 건네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시고 말았어요. 이 세상에서 루비와 할머니는
    서로가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가족이었는데 말이죠.


    루비의 털은 금은빛 물결이 은은하게 굽이치는 듯하네요~
    청천벽력과 같은 할머니의 영면 소식에 슬퍼할 사이도 없이 루비는 정든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할머니는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나셨고, 루비가 머무르는 주변 환경은 갑자기 바뀌었죠.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도 루비는 씩씩하게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