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루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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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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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9

※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 구조자 정보 : 김현정 / 010-6325-5311
● 구조 일시 및 장소 : 경남 창원시 용원동
●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수컷 두 마리 / 약 6개월 추정

 

벌써 1년 전 일이네요. 저희 집 근처 나무 데크 계단에서 아기냥이가 혼자 있는걸 보았습니다. 너무 마른상태이기도 하고 독립을 한 건지 어미에게 버려졌는지 모른상태에서 밥을 주기 시작한게 인연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개월수를 모른상태여서 중성화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어린나이에 임신을 하게되었고 올해 4월 4마리의 아기들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출산 후 한 달되는 시점에서 또 임신의 가능성이 있어서 급하게 어미와 아기들을 집으로 데려 왔고 벌써 5개월이란 시간이 다되어 가네요. 집에와서 2주정도 지나 곰팡이 피부병으로 인해 약을 한달 넘게 먹고 현재는 완치한 상태이구요. 다른 병력은 없습니다.

그동안 엄마 냥이는 중성화 수술도 끝내고 이제 육아에서 해방이 되었구요, 아깽이들도 입양을 기다리며 3차 접종도 마치고 일주일 전에 중성화 수술도 하였답니다. 4마리중 여아 한 마리는 입양을 갔구요, 남아3마리 중 검둥이 네로는 입양갔다 3일만에 파양이되어 집으로 왔구요.. 며칠 전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지 다리 골절로 인해 지금 수술을 한 상태여서 2마리의 씩씩한 애기들 먼저 입양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생활하고 냥이들끼리 생활을 해서인지 마냥 무릎냥이는 아니지만 이젠 쓰담쓰담 하면 골골송도 불러주구요, 앉아있음 먼저 만져달라고 부비부비도 할 줄 아는 착한 아이들입니다. 태어나서부터 냥이들끼리 생활을 해서 외동아이보단 형제가 있는곳에서 더 적응을 잘 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루키

집에 온 첫날부터 똘똘하게 엄마부터 찾던 녀석입니다. 첫째로 생각이 되구요. 항상 엄마, 형제들을 챙기는 모습이 듬직합니다. 몸무게는 현재2.9kg이며 먹는 것을 조금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른 형제들 보다 몸무게가 조금 많이 나가는 편이구요 잠자는 자세가 보통이 아니에요. 요염하게 또는 귀엽게 모두 연출이 가능하구요. 낯을 조금 가리는 편이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배도 내어주는 순딩순딩한 아이입니다. 

레이

회색 이쁜 털코트를 가진 레이입니다. 외모와 다르게 냐옹~가냘픈 반전 목소리를 가졌구요~ 샘이 조금 있어서 엄마나 다른 형제들 이쁘다 해주고 있으면 쏜살같이 달려와서 자기도 만져달라는 귀염둥이에요. 루키와 함께 먹을걸 좋아해서 간식줄때면 냐옹냐옹 목소리를 높이구요~ 바구니 안에서 노는걸 좋아합니다. 

 

루키,레이 둘다 오랜 시간 엄마와 형제와 같이 있다보니 저의 욕심은 두 녀석을 같은 곳으로 보내고 싶은 맘이 크네요. 서로 의지하면서 노는걸 봐와서 그런지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하지만 좋은 가족이 생긴다면 각자 입양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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