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형제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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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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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36

※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 구조자 정보 : 장보영 / 010-5394-2228
● 구조 일시 및 장소 :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 구조 동물 정보 : 고양이 / 성별 미정 / 생후 일주일 정도


3월부터 급식을 해오던 동네 암코양이가 있었는데 만날 때 이미 임신한 상태로 돌봐왔었습니다. 새끼를 3마리 낳고 난 후 TNR을 하려 했으나 또 임신을 해서 기회를 보고있던 중 어제 동네 골목에서 밥을 먹고 돌아가다 교통사로를 당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급하게 동네 병원에 아이를 데려가서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제왕절개를 해서 새끼들을 꺼냈습니다.

모두 5마리가 나왔고요.. 어제 저녁 한 녀석은 엄마를 따라 무지개 다리를 같이 건넜어요..
나머지 4마리 죽은 우리삼월이(어미고양이) 두눈 편하게 감고 좋은데 가라고 남은 새끼들 어떻게든 건강하게 살리고싶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작은 고양이를 맡아본것도 처음이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출근을 한 시간대엔 주기적으로 분유를 먹이기도 케어를 해주기도 힘듭니다.  

저희 집엔 길냥이 4마리가 함께 살고 있어서 방문을 열어놓았다가 혹시나 해코지를 당할까 싶어서 걱정도 되고요.. 일단 수유를 해줄 수 있거나 임시보호를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네 마리 좋은곳으로 입양될때까지 절대 이끈을 놓지않을꺼고요... 이름부르면 달려오던 삼월이를 생각하면 정말 끝까지 책임져 주고 싶습니다. .... 우리 삼월이 맘편히 고양이별 갈수있게 도와주세요..

앞전에 낳았던 3마리들은 제가 길냥이로 키우면서 계속해서 케어하고 급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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