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냥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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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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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6

※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 구조자 정보 : 황윤정 / 010-8994-7384
● 구조 일시 및 장소 : 2016년 5월, 서울시 구로동
● 구조 동물 정보 : 추정나이 2개월 미만 / 암컷


저희 친정집과 앞집 사이 좁은 공간에 구조일로부터 사오일전부터 어미 고양이가 아기고양이 다섯 마리를 데리고 이사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자 비가 왔고, 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지 어미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들을 데리고 이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종일 고양이 소리가 뒷대문에서 들려 친정어머니께서 나가보니, 어미 고양이가 골목 끝에서 보고 있다가 모습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돌아서서 집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대문의 구석에서 몸을 문에 기댄 채 울고 있는 아기고양이 한 마리를 보았다고 합니다. 
급히 캔을 따서 주었지만 먹지도 않고 아픈 것 같기에,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갔고, 간단한 감기라는 진단, 어미가 약한 새끼를 버린 것 같다는 추정, 바이러스나 진드기 등 다른 병은 없다는 소견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친정집에는 보호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관악에 있는 저의 집으로 임시로 데려오기는 하였으나, 거주하는 곳의 계약상 오래 데리고 있기는 불가한 상황입니다. 
아기고양이의 사정이 딱하여 여기저기 사정을 올려 분양 시도를 해보았으나 아직 별다른 문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카라에 입양처 홍보 지원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아기고양이는 밥도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가며, 잘 노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행복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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