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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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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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55
※ 단체에서 구조한 동물들 외에도 개인이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구조의 입양절차와 신청은 단체의 기준과 다릅니다. 
   게시글 내의 구조자와 직접 상담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 구조자 정보 : 이지혜 / 010-6294-1142 /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 구조 일시 및 장소 : 2016년 2월 9일, 경기도 일산구 백석동 브라운스톤 건너편
● 구조 동물 정보 : 성별-암컷 / 추정나이- 1살 미만




제가 매일 저녁 길고양이 밥을 주고 있는데 밥을 주러 갔다가 만난 아이에요. 
사료를 주고 있는데 비닐하우스쪽 컨테이너 위에 앉아있길래 “아가, 이리와~” 했더니 쪼르르 오더니 사료를 정신 없이 먹고 저한테 오던니 제 다리에 비비고, 무릎 위에 올라와서 온갖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누군가 키우다가 버렸던지 잃어버린 아이 같았어요. 아침에 길고양이 밥 주시는 분이 데리고 가셨는데 얼마전에 다른 길고양이를 이미 입양하셔서 이 아이까지 책임지기는 어렵다고 하시네요. 

너무 예쁘게 생겼고, 침대생활을 했었는지 침대 위에만 올라가면 좋아서 꾹꾹이를 한다네요. 사람을 보면 아무나 잘 따르고, 방 문도 혼자 여는걸 보면 사랑 많이 받고, 똑똑한 아이같은데 아직까지 찾으시는 분이 없네요. 종류는 아마도 봄베이라는 종인 것 같은데 밤에 방문을 안 열어주며 작은소리로 울고, 좀 성질도 있대요.

고양이를 잘 알고, 키워보신 분, 바로 중성화수술 해주실분,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해주실분 계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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