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 2017-11-30 19:09
  • 245

    콩쥐

    [ #콩쥐 이야기 ]

    콩쥐 / 5살 / 여 / 4.5Kg


    카라가 2011년 부터 꾸준히 지원해 오던 달님이네 보호소는 애견 전문 미용사로 일하던 소장님이 미용실에 버려지는 개들을 한 마리씩 

    돌보시게 되면서 시작했습니다. 달님이네 보호소에는 미용을 맡기고서는 데려가지 않는 아이들 외에도 위험한 길 위를 배회했거나 식용으로 

    팔려가는 개들이 있습니다. 가족에게 버려졌고, 그리고 그들을 거둔 소장님에게도 다시 버려진 개들. 가족에게 버려지기 전에도 어쩌면 버려진

    과거가 있을지도 모르는 삶. 가족을 잃고 또 잃은 개들에게, 자신을 향한 다정하고 따뜻한 손길 없는 견생은 세상의 끝에 몰린 것과 다름없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달님이네 보호소 소장님이 보호소를 버리고 어디엔가 숨은 상태이지만, 카라는 버려진 보호소에서 거듭 버려진 

    개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콩쥐는 약간은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의 아이입니다. 사람은 잘 따르고 사람에게 안겨 있는 것을 좋아하지요.


    다른 개 친구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콩쥐는 전에 외동으로 자랐었나 봅니다. 외동으로 자란 아이들의 특징적인 모습이 보이네요.


    얌전하고 조용조용한 성격의 콩쥐.


    아름품에 입소한 콩쥐는 외딴 공간에서 혼자 무언가 생각을 하는 듯 표정을 지을 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그리운 걸까요..? ㅠㅠ


    언제나 약간은 우울한 듯 활동가의 마음을 조금은 짠하게 하는 콩쥐의 표정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핑크 방석이 콩쥐와 잘 어울리네요~:)


    활동가의 품에 안겨 있는 콩쥐의 표정이 편안해 보입니다.


    콩쥐는 전에 자신을 키워 주었던 주인이 많이 그리운 것 같습니다.

    그런 콩쥐가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주인을 만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밝은 표정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기대해 봅니다.

    콩쥐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